[녹취구성] 오늘의 국감 말말말
21대 국회의 국정감사 첫날 여야 의원들과 피감기관 대표들 간의 공방 속에서 화제성 발언들도 쏟아졌습니다.
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.
"(국제상선통신망이) 일종의 단톡방입니다. 음성 단톡방. 맞죠? 그 주변에 있는 배들은 들리는 거죠? 북한 배도 들립니까? 안 들립니까? (들리는 거로 알고 있습니다.) 북한이 우리가 호출하면 대응을 안 했죠? (예.) 요즘 시쳇말을 쓰겠습니다. 북한이 씹고 있는 거죠. 씹었다고 하죠. 문자 보냈는데 답장 안 하면 그런데 귀팅은 하고 있는 거죠."
"개인사이기 때문에 말씀드리기 뭐합니다만 (남편이) 제가 말린다고 말려질 사람이 아니고요. 코로나로 사회적 거리두기로 많이 위축되신 어려운 심리를 가지고 계신 상황에서 물의를 일으킨 데 대해서는 정말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다시 한번 드립니다."
"(백신 독감을) 이상이 100% 없는지 전수 검사한 것도 아니고 그것을 누가 맞겠습니까. 저는 제가 솔선수범하겠습니다. 만약에 그 백신을 사용한다면 저 강기윤부터 맞게 해주십시오."
"1년이 지난 시점에 아직도 정부에서 (대중예술 병역특례) 입장을 정리 못 하는 것 같아요.)"
"명확한 결론은 안 내린 것 같습니다. 함 챙겨서 지금 시점과 작년 상황 변동 어떤지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."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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